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그래도 바이오 정부가 바이오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2조93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과기부를 비롯해 산업부, 해수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도 다양하다. 신약·의료기기 등 신기술 개발 지원과 의료정보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등 신산업의 융복합을 촉진한다는 취지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3대 중점육성 분야로 지목된 점은... (현장에서)아이는 죄가 없다 지난주 아이를 키우는 한 지인으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고 잠시 할 말을 잃었다. 한 어른이 저항력 없을 갓난아이의 뺨을 후려치고 머리채까지 잡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영상 속 아이는 누가 봐도 겁에 질린 듯했다.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된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그 정도가 지나치다 싶었다. 폭행당사자 아이돌보미 김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기 혐의를 인정하면서... (현장에서)김현종의 "잘 됐습니다"에 담긴 무게감 최한영 정치부 기자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외교·통상 전문가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출신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수석변호사를 거쳐 노무현정부 시절 통상교섭조정관·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대표적인 그의 작품이다. 그가 지난 2010년에 낸 책 '김현종, 한미 FTA를 말하다'에는 긴박했던 협상과정이 자세히 녹아있다. 회담 장소... (현장에서)청년자치정부, 포퓰리즘 논란 피하려면 전국 최초의 서울시 청년자치정부가 지난 3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연 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다. 청년 시민의 시정 참여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인 '청년청'으로 구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출범식에서 "청년세대에게 서울시의 권한과 역할을 이양했다. 청년이 주체... (현장에서)국민눈높이 안맞다면 이미 실패한 인사 국회 인사청문회 시즌이 왔다. 문재인정부의 중반기 국정운영을 책임질 7인의 장관 후보자가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다. 물론 후보자의 '티끌'을 '들보'처럼 키워 비판해야 하는 것이 야당의 입장이고, 그 반대가 여당의 입장이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은 피할 수 없다. 앞서 청와대는 인사검증 7대 원칙으로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