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정부, 북한 도발위협 축소했다면 책임 물을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5일 "정부가 북한의 도발 위협을 축소한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관련 공세를 예고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에서 "어제 우리 군 당국은 최초에 미사일이라고 발표했다가 40분만에 발사체라고 정정을 했다. 그리고 아직도 정밀 분석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 "호남에 무슨 낯으로"…황교안 호남행에 정치권 일제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영남에 이어 호남지역으로 이동해 장외투쟁에 나서자 정치권은 3일 황 대표를 일제히 비판하며 민생국회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당이 광주시민들과 망월동에 잠들어 있는 광주 영령들에 대해 일말의 죄스러움이라도 느끼고 있다면 확성기를 틀어 '독재 타령'을 늘어놓는 방식의 집회는 재고했어야 했다"... 광주 찾은 황교안에 시민들 물세례 "5·18 망언 석고대죄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3일 광주를 찾았지만 물세례를 맞는 등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송정역에서 조경태 최고위원과 신보라 청년최고위원, 민경욱 의원, 광주·전남지역 원외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장외투쟁을 이어갔다. 그는 "광주·전남 애국시민들이 피흘려 헌신하신 민주주의가 흔... 나경원 "문 대통령, 정치보복 멈추지 않겠다는 오기 부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청산 '비타협' 원칙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치보복을 멈추지 않겠다는 오기를 부린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 반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수사반장이고 청와대가 수사본부인 것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선 청산·후 협치'라고 했지만 '선 궤멸·후 독재'라고 읽는다"며 ... 한국당 '패스트트랙 저지투쟁' 선언…민생투어·백서발간 등 자유한국당은 1일 여야4당의 선거제·공수처법·검경수사권조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후속 절차를 막기 위해 '삼위일체 콘서트'와 '민생투어' 등을 진행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반헌법 패스트트랙 7일간 저지투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문재인정부의 폭정을 막기 위한 투쟁에 돌입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