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통과… 한국조선해양 대표에 권오갑 부회장 선임(종합) 현대중공업은 31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분할계획서 승인과 사내이사 선임 등 총 2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는 권오갑 부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주식수의 72.2%인 5107만4006주가 참석했다. 먼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참석 주식수의 99.9%인 5101만3145주가 찬성했으며, 사내이사 ... (속보)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안건 주총 통과 현대중공업이 31일 오전 11시 10분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물적분할(법인분할)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법인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존속회사)과 현대중공업(신설회사)으로 분할하게 됐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속보)현대중공업 주총장 울산대 체육관 변경…11시 10분 개최 현대중공업이 31일 물적분할(법인분할)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주총은 울산대학교 체육관이며 11시 1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노사는 당초 주총장으로 알려진 한마음회관 입구에서 2시간이 넘도록 대치했다. 결국 주총 개최 시간인 10시를 넘겼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주주총회장 무단점거로 인해 당사의 물적분할 등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장소 및 시간... 현대중공업 500명 주총장 진입 시도…노조와 2시간째 대치중 현대중공업이 31일 오전 물적분할(법인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 주총장인 한마음회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마음회관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에 의해 주총장 진입이 저지됐다. 회사는 이날 당초 예정대로 오전 10시에 주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총 준비요원과 주주 등 50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주총장 입장을 시도했다. 그러나 노조가 이를 ...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운명은···'전운' 감도는 울산 현대중공업의 한국조선해양(가칭) 출범 여부가 오늘 결론난다. 회사 측은 사설 경호원을 동원해서라도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물적분할(법인분할)을 단행한다는 방침인 반면, 노조는 주총장을 점거해 저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양측의 물리적인 충돌도 우려된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