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화물 전세기 4대 뜬다 "U2 첫 내한, 공연 역사 정점될 것"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U2가 온다며? 판문점 가서 평화선언하면 어떨까? DMZ(비무장지대) 가서 이벤트 벌리는 거 아냐? 전 세계가 주목하겠네?" 물음표 가득한 언어들이 회의실에 울려 퍼졌다. 'U2 마니아'를 자청하는 남태정 MBC 피디가 수많은 한국 U2 마니아들을 대신한 기대와 바람이다. 지난 10일 상암 MBC M라운지 회의실에서 만난 남 피디는 "아티스트가 던지는 사회적인 메... 한국사회 살아가는 우리…밴드 스트릿건즈, 2집 '더 세컨드 불릿' 밴드 스트릿건즈가 정규 2집 '더 세컨드 불릿(The Second Bullet)'을 발매한다. 앨범을 꽉꽉 채운 10곡의 노래들은 오늘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를 거울처럼 비춰준다. 이번 앨범의 더블타이틀곡 '기타로 오토바이를 사자'는 멤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각색한 곡이다. 어른들이 원하는 모범생이 되지 못해 괴로웠던 소년이 기타를 만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다.... 시스템 오브 어 다운·넬 등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 '뉴메탈계 거장'이라 불리는 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이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로 첫 내한한다. 넬과 로맨틱펀치, 백예린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3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오는 7월27~28일 2일 동안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자생력 강화, 관람객들의 취향 만족, 타지역 관람객 모객 등을 위해 처음으로 유료화... '그래미 22관왕' U2 온다, 12월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록 밴드 U2가 오는 12월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Bono·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The Edge·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Larry Mullen Jr.·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1억8... (권익도의 밴드유랑)세상을 '선' 하나로 나눌 수 있을까요, 브로콜리너마저② 밴드씬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를 가득 메우는 대중 음악의 포화에 그들의 음악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죽어버린 밴드의 시대’라는 한 록 밴드 보컬의 넋두리처럼, 오늘날 한국 음악계는 실험성과 다양성이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