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사실을 공개한 것은 지난 2월 말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서 수령시점은 어제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 싱가포르 북미회담 1년…'한반도 평화 분기점' 평가 속 과제도 '세기의 담판'으로 불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지도 12일이면 꼭 1년이다. 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또 하나의 분기점'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 북미 비핵화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그 의미가 다소 퇴색된 상태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 1주년을 앞두고 북미 간 협상상황 묻... 트럼프 "G20서 시진핑 만난 후 추가관세 부과여부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추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3000억달러 규모의 대중 추가관세 적용 여부 관련 질문을 받고 "몇 주 후, 아마 G20 ... (토마토칼럼)믿는 구석 "에이 설마." "그 괴짜가 정말." "말도 안돼."시간을 거슬러 2016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던 날 주변 지인들이 한 말이다. 미 정가는 물론이고 상당수 언론들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당선에 무게를 뒀었다. 그런 탓에 트럼프의 당선은 의외의 일로 받아들여졌다. 심지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도 했다. 시... 트럼프 "김정은 만나길 고대"…3차 북미 정상회담 열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면서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밝혔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그들(북한)은 협상을 하고 싶어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하노이 북미대화 결렬로 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