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1467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목표치 42% 달성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13~15만톤급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 상반기 수주 부진 빅3, 하반기 '대반전' 노린다 상반기 수주 실적이 부진했던 국내 조선 빅3가 하반기 대반전을 노린다. 상반기의 경우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지만, 하반기에 대규모 발주가 줄을 잇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조선 3사별 IR자료에 따르면 우선 삼성중공업이 가장 선방하고 있다. 올 6월까지 액화천연가스(LNG)선 10척, 아프라막스급 탱커 2척, 특수선 1척, 부... 삼성중공업, 업계 최초 LNG 실증 설비 구축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제품 관련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삽을 뜬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천연가스 재액화, 액화 공정 설계 △부유식 천연가스 공급 설비의 효율 ... 대선조선, 조선업계 최초 5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체결 대선조선이 5년 연속 임금단체협약 무교섭 체결에 성공했다. 대선조선은 9일 부산 영도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교섭 임단협 체결식에서 하영수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자율협약 체결이후 인원감축, 임금반납 등 구조조정에 무조건적인 반대와 투쟁을 하기... '역시 조선 강국'…한국, 두달 연속 중국 제치고 수주량 1위 한국 조선업계가 두달 연속 중국을 제치고 수주량 1위에 올랐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66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18척 중 한국이 절반인 34만CGT(6척)을 수주하며 중국(24만CGT, 7척)을 제치고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9만CGT(5척)로 뒤를 이었다. 누적 수주량에서 한국은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