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각증상 없어 더 무서운 '정상안압 녹내장'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더불어 실명을 부르는 3대 안과질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환자수도 꾸준히 늘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4년 69만9075명에서 2018년 90만4458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녹내장은 흔히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압이 정상임에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 서핑 후 계속되는 어깨 통증? 회전근개손상 의심 #직장인 A씨는 지난해 여름 서핑을 처음 한 이후 푹 빠졌다. 회사 일이 바빠 정기적으로 가지 못한 탓에 올해는 이른 여름휴가 기간 몰아서 즐길 정도였다. 오랜만에 레포츠를 즐긴 탓인지 잘못된 패들링 때문인지 어깨랑 팔꿈치 등이 아팠지만 단순 통증으로 여겼다. 하지만 양쪽 어깨에 찌릿한 통증이 계속되고, 팔을 들기도 어려워져 결국 병원을 찾았고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 (헬스잡학사전)폭염에도 시린 손발, 수족냉증 아닌 '레이노증후군'? #젊은 시절부터 손발이 찼던 중년 가정주부 A씨는 최근 들어 부쩍 손발이 찬 증상을 자주 겪었다. 줄곧 그랬듯 수족냉증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증상은 더욱 심해지더니 최근에는 손발이 저리고 통증까지 동반됐다. 뭔가 잘못됐다고 여긴 A씨는 생각을 고쳐 병원을 찾았고, 이름도 생소한 '레이노증후군'... 면역력 떨어지는 노년기, 안면마비 주의해야 한의학에서 '와사풍'으로 불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몸 안에 바이러스가 잠재돼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에 면역력이 약한 세대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어린아이보다는 60대 이상 노년층의 증가 폭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인다. 안면신경마비는 한쪽으로 입이 돌아가거나,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는 등을 주 증상... 무작정 파내면 안 되는 세균침입 방어막 '귀지' 한국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경우가 많다. 건조할 때 귀이개를 사용하거나 씻고 난 후 촉촉한 상태에서 면봉 등을 사용하는 등 유독 귀지를 제거하면 청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파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청소를 할 경우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나 샤워 후에 귀 속은 수분으로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