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조국 법무장관 지명 철회·문정인 주미대사 임명 포기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을 철회하고 문정인 특보의 주미대사 임명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조 전 수석은 본인 임무인 인사 검증에 번번이 실패해 부적격·무자격 장관을 양산한 장본인"이라며 "법무부 장관... 당원권 정지된 박순자 "징계받아야 할 사람은 나경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사퇴를 거부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박순자 의원이 "해당 행위를 해 징계받아야 할 사람은 박순자가 아닌 나경원"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경원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가식적 리더십"이라며 "원내대표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손에 피를 묻히지 않기 위해서 황교... 나경원 "다음주에 원포인트 안보국회 열어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안보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다음주에 열자고 제안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안보관의 싱크홀이 뚫려서 대한민국 안보의 구멍이 숭숭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안보 역주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청와대와 정부, 대통령이 안 하는 일을 국회가 나서서 해야 할 때"라고 강조... 황교안, 당내 '일본 대책특위'에 친일 프레임 대응방안 마련 주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4일 당내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에 정부여당이 한국당에 '친일 프레임'을 씌우는 데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이 정권의 친일 프레임이 의도하는 바가 분명하다. 아마 다음 달 광복절까지도 공... 나경원 "볼턴과 매우 의미있는 만남…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8시경에 미국 대사관저에서 볼턴 보좌관을 만났다"며 "지금 안보와 관련된 우리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중러가 영공 침범하는 엄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