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행 정보 한눈에'…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대상 'A-tab' 시스템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주까지 4000여명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할 계획이다. 캐빈승무원들은 비행 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 "기필코 연내 매각"…아시아나항공 체질 개선 '박차' 아시아나항공이 연내 매각을 위해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비수익 노선 및 일등석을 정리하는 등 수익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를 향상시켜 원활한 매각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이달 중순 매각 입찰 공고를 내고 회사를 연내 매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각 후보로 거론됐던 SK, 롯데, 한화...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 카운터·라운지 새단장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제주국제공항 카운터와 라운지를 리모델링하고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체크인·발권 카운터, 라운지와 사무실, 교육장, 창고 등 일반 지원 시설까지 새롭게 단장했다. 터미널 서편에 있는 발권·체크인 카운터와 라운지는 동편으로 이전했다. 특히 발권·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 ... 아시아나항공, 1분기 순손실 892억…화물 부진 영향 매각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이 올 1분기 당기순손실 89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1분기 매출액이 1조7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89.1% 급감한 7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항공화물과 IT 부문 실적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으며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 손실로 적자를 냈다고 분석했다. ...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익 72억원…89% 급감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매출액이 1조7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9.1% 급감한 72억원, 당기순손실은 8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