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조국 파면·자유민주 회복 위한 국민연대' 제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과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기 위해 모든 세력이 함께 일어서야 한다"며 "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 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뜻을 같이 하는 야권과 재야 시민사회단체, 자유시민들 등 이들의 힘을 합쳐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한다"며 ... 나경원 "패스트트랙 수사, 문희상 의장부터 소환조사하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에 대해 "패스트트랙 수사는 반드시 불법 사보임문제부터 수사해야 한다"며 "문희상 국회의장 등부터 먼저 소환조사하라"고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수사가 검찰로 송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책임의 중심에 있다. 제가 원내대표로서 모든 것을 지휘·지... 나경원 "버티기 일관 조국, 사퇴가 정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그것이 정의"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된 광화문 주말 장외 집회를 취소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29일간의 기나긴 투쟁이었다. 그 끝은 결국 조 후보자 배우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였다"면서 "그 직전까지 한국당은 후보자... 나경원 "'동양대 총장 압박' 여당 인사,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여당 의원들이 동양대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박했다고 한다"며 "우리 당은 즉각 해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정치적 조작이 만만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논문 저자 관련 의혹도 모자라 표... 여야 원내대표 합의한 조국 인사청문회…법사위에서 '일단 스톱'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6일 열기로 합의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증인 채택문제를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청문회 개최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안건 채택을 시도했다. 그러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