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헬릭스미스 "약물 혼용 법적 책임 물을 것"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 임상 결과 발표에 기대를 모았던 헬릭스미스가 임상 환자 약물 혼용을 이유로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향후 추가 임상을 통해 시장 진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책임 소지를 규명해 법적 소송으로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헬릭스미스는 2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엔젠시스 임상 3상 결과 발표 연기 관련...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임상 결과 발표 연기…"약물혼용 가능성 발견"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자체 결과를 통해 일부 환자에게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는 이유에서다. 23일 헬릭스미스는 해당 내용을 담은 공시를 통해 엔젠시스 임상 3상 최종 결론 도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혼용 경위를 밝히는 정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며, 후속 임상 3상(3-2)을 향후 6개월 내 시작한다... (현장에서) 베트남보다 느린 한국의 '공유경제' 늦은 휴가지로 선택한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한 후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동'이었다.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 정보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을 이용했는데 공유차 시장이 전 세계에서 왜 이토록 성장하고 있는지 이해가 됐다. 그랩은 싱가포르계 공유차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한다면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택시와의 가... (현장에서)전염병 대책, 안일함 넘어설 때 치료제도 없고 치사율 100%라는 무시무시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과 중국을 휩쓴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 정부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을 테다. 가축전염병이 찾아올 때마다 수많은 가축을 살처분하고,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야 했던 '학습효과'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초기대응이 상당히 빨라져 해마다 찾아오는 AI의 경우 양성판정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현장에서)음주운전 바꿔치기 의혹, 제대로 수사하라 강정호는 지난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동양인 내야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헐값'에 강정호를 데려왔다는 칭찬도 이어졌다. 하지만 2016년 12월 강정호가 음주운전 상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뒤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접 운전한 강정호가 옆자리에 있던 친구와 운전자를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