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앞둔 백화점 업계 '퀵배송' 전쟁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저조해진 실적 만회를 위해 온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 백화점 업계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최근들어 당일배송을 뛰어넘어 4시간 안에 고객의 손에 제품을 쥐어주는 퀵배송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는 임원이 직접 설 선물세트를 전달해주는 임원배송과 여... 마트 배달은 '엄마'·편의점은 '직장인' 퀵배송, 당일배송, 자동차 픽업서비스 등 최근들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선보인 다양한 배송서비스의 이용자가 증가세를 띄는 가운데 대형마트의 배송서비스는 '엄마', 편의점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주로 식사시간 직전에 즉석에서 요리할 수 있는 신선식품의 주문이 가장 많았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