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감까지 빨아들인 '조국 블랙홀'…금주도 수사외압·자녀의혹 도마에 조국 블랙홀이 모든 국정감사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대 국감이 있는 이번주 정치권의 공방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주 17개 상임위 가운데 가장 뜨거운 곳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이슈가 집중된 법제사법위원회다. 7일 조 장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감이 특히 주목된다. 지난달 26일 대정부질문 당시... 검찰, 정경심 신병처리 고심…조만간 추가소환 나설듯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재조사를 준비 중인 검찰이 신병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 3일 정 교수에 대한 조사 중단에 따라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 교수 변호인과 재소환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정 교수 자... (2019 국감)교육위서 조국·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의혹제기 잇달아 여야는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국당은 조 장관 딸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및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을 놓고 공세를 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딸의 입시 의혹으로 맞섰다. 한국당은 조 장관 자녀의 장학금 지급 특혜의혹과 대학 및 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