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선박운항 정시성 98.1%…"철저한 관리능력=서비스 품질" "가족과 사회와 떨어져 단절된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공통적으로 사회에 대한 간절함이 생긴다. 선원들은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지내고 있다. 선원의 일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김종대 현대상선 '에이치엠엠 블레싱(HMM Blessing)'호의 선장은 지난 10~12일 승선 ... 이란 제재·사우디 폭격에 '탱커' 시황 호조 기대감 해운업계가 탱커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폭격으로 탱커 운임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미국이 이란산 석유를 운반한 중국 선사를 제재하기로 결정하면서 운임 상승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3만3000달러로 전주보다 ... 저유황유 지침 발표로 엔진고장 우려 다소 해소 환경규제 대체 연료인 저유황유에 대한 지침이 드디어 나왔다. 그동안 저유황유가 선박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최근 2020년 발효될 국제해사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방안 저유황유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ISO는 정유, 해운, 엔진메이커 등 관련 업계 이해당사자들과... 부관훼리 노사, 선박 관리 대책 놓고 갈등 '재점화' 한국-일본간 카페리를 운영하는 부관훼리가 선박비용절감 안을 두고 노조와 갈등에 휩싸였다. 노조는 안전관리책임자 참석 없이 선박관리비용절감안을 내놨다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선박관리에 대한 총괄임원 참석하에 마련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부관훼리지부는 이날 총파업에 돌입하며 부관훼리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