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산업발전법 줄다리기①)유통규제 힘준다…업계 갈등 고조 정부가 경제민주화, 민생 관련 입법 강도를 높이면서 유통업계에서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대규모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려는 정책 기조다. 업계는 대형마트에 도입됐던 의무휴업 규제 등을 복합쇼핑몰, 아웃렛에도 적용하는 법안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 7년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 규제가 전통시장을 살린 효과가 없었다며 반발... 올드한 전통시장은 잊어라…젊은층 모여드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 전통시장이 젊어지기 위한 변화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전통시장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자주 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층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함이다.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한 축제를 열어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사회적 트렌드로 급부상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 "전통시장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370여곳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과 달리 명절대목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석연휴 이후 가을여행주간(9월12~29일), 전국우수시장박람회(10월18~20일)... 한상총련, 추석 맞아 전통시장과 '제로페이' 활성화 이벤트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5곳(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용산구,영등포구)의 전통시장과 함께 제로페이 상담소를 설치, 추석맞이 제로페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2일부터 4일, 9일 등 총 나흘간 은평구 연서시장, 서대문구 인왕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11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