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건 "북, 실무협상 재개해야"…한·일내 핵무장 가능성 거론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6일(현지시간) 북한에 실무협상을 거듭 촉구하면서도 협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내 핵무장론 제기 가능성을 언급했다. 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이날 미시간대학에서 북한 관련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 약속 이행 없이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없다"고... 북·미, 비핵화·식량지원 합의 북한이 영변 우라늄 농축 가동프로그램(UEP)을 잠정 중단하고, 미사일 시험을 유예(모라토리엄)할 것을 미국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앞으로 북한에 24만톤의 영양식품을 지원한다. 북한은 영변 원자로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영변에 복귀해 핵시설 불능화를 검증받는 데 합의했다. 북한 외무성과 미국 국무부는 지난 23일과 24일 중국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