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안한 국내 증시…코스피, 1900 붕괴 가능성 열어둬야 코스피가 1900선 초중반까지 떨어진 뒤 급락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불안한 흐름은 여전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다시 격화하는 등 악재가 두드러지고 있어 당분간 이런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달 중 코스피가 1900선마저 내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달 초 2000선이 무너진 뒤 1900 부근까지 떨어... 롯데칠성, 2분기도 호실적 전망…목표가 상향-KB증권 KB증권은 25일 롯데칠성(005300)이 2분기에도 음료와 주류부문 모두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5.1% 높은 2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뛰어난 음료 판매 호조와 주류가격 인상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변경한 것이 목표주가 조정의 주요인"이라며 "B2B 판매 채널 확장과 신제품 판매 호조 ... 국산맥주도 '4캔에 1만원'…하이트진로·롯데칠성 기대감 50년 만의 주세법 개정으로 수입맥주의 '4캔에 만원' 전략에 밀렸던 국산 맥주들이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낮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은 높아져 신제품 '테라' 출시 이후 꾸준히 우상향 중인 하이트진로(000080)는 물론 롯데칠성(005300)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서 하이트진로는 2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만180... 롯데칠성, 음료부문 위주 성장 지속-케이프 케이프투자증권은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음료부문의 핵심 카테고리 위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칠성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807억원, 10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음료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18.1% 늘고, 주류사업부는 소주 판매 증가... 롯데칠성, 비수기에도 음료 판매 호조…목표가 '상향'-KB증권 KB증권은 롯데칠성(005300)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음료 판매 증가로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9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칠성의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2%, 89.2% 늘어난 5417억원과 16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호실적 원인으로는 △지난해 기저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