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미국, "같이 갑시다" 의미 되새기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한미동맹의 구호이자 슬로건이다. 주한미군 관련행사에서 한국군이 "We go together"를 외치면, 미군은 "같이 갑시다"로 화답한다. 그런데 사실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가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니다. 1871년 미국은 강화도를 침공해 수백명의 조선인을 죽였고(신미양요), 1905년 일본과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으로 당시 대한제국의 뒤통수를 쳤다. 영원한 동... 셀트리온, 미국 류마티스학회서 'CT-P17' 임상 결과 최초 공개 셀트리온이 미국 류마티스학회를 통해 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CT-P17은 글로벌 매출 1위(지난해 기준 약 23조원) 블록버스터 의...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출시…퍼스트무버로 5조 시장 진출 셀트리온이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일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판매 경험과 노하우,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 유한양행, 사이클리카와 AI기술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진행 유한양행은 캐나다 바이오텍 사이클리카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사이클리카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유한양행의 R&D 프로그램 2개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기술 도입 노력의 일환으로 사이클리카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통해, 선별된 2개의 R&D 프로그램 특성에 적합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 후보... "AI활용 신약개발, 개방적 협업이 해답" 전 산업군에 걸쳐 대세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약업계 신약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 AI 활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한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독점'으로 대표돼온 제약업계 기존 패러다임 변화와 방대한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