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계 "주52시간제 보완책 환영…국회 입법 뒤따라야" 정부의 주52시간 근로제 보완대책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다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했을 때 몇 가지 아쉬움은 상존한다며 국회 차원에서의 보완입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김진양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논평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국회 입법 미비 상황에 대비해 현실적인 행... 주52시간 중소기업에 계도기간 1년 부여…특별연장근로 사유 확대 정부가 주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50~299인 중소기업에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탄력근로제 등 보완입법의 국회 통과가 무산되자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보완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경제활력대... 장기근로 확 줄었다…2년새 53시간 이상 근로자 24%↓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정책에 힘입어 장기근로가 2년새 4분의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용직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는데다 내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도 주52시간제를 적용받게 되면 근무의 질 개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6일 통계청의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보면 주당 취업(근로)시간이 53시간을 넘는 취업자수는 올 1~10월 평균 407만2000명이다. 이는 ... (뉴스리듬)'주52시간' 완충제 '특별연장근로'...노동계 "일상적 허용" 반발 [앵커]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 근로제를 앞두고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계도기간을 최소한 9개월 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완충제 격인 특별연장근로 인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노동계가 '무제한 야근'을 제도적으로 허용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하늬 기잡니다. [기자] 정부가 주 52시간제를 시행하는 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