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중기 정책자금 4.6조원 푼다…'스마트 대한민국' 구축 역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4조6000억원을 푼다. 올해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최대한 돕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창업기업과 신산업 기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2만2000개의 우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유망 강소기업의 육성과 경제 ...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규제 비용 2500억원 줄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로 중소기업 규제 비용이 매년 약 2500억원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성과 분석’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는 미국의 규제유연성법(Regulatory Flexibility Act)을 벤치마킹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미국은 이 제도를 ... 취준생 67.1% "하반기 구직난 심해져"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1814명에게 ‘2019 하반기 체감 구직난’을 설문해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7.1%가 ‘올 하반기 구직난이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예년과 비슷했다’는 응답은 30.4%였으며, ‘구직난이 완화됐다’는 답변은 2.4%뿐이었다. 지난달 29일 ... 중소기업계 "주52시간제 보완책 환영…국회 입법 뒤따라야" 정부의 주52시간 근로제 보완대책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다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했을 때 몇 가지 아쉬움은 상존한다며 국회 차원에서의 보완입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김진양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논평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국회 입법 미비 상황에 대비해 현실적인 행... 중견기업 연 매출 성장 1.4%…대기업·중소기업보다 낮아 국내 중견기업의 연 매출 성장률이 1.4%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견 제조업체의 수익성은 최근 몇 년 새 크게 둔화했다. 자료/한국은행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중견기업 기업경영분석'(시범편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의 매출액증가율은 1.4%로 대기업(2.7%)과 중소기업(5.9%)보다 두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