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편법으로 고객 갈아타기 시킨 GA설계사 검사 금융감독원이 고객들에게 보험회사에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도록 해 납입보험료를 돌려 받고 이직한 회사의 보험에 가입하도록 유도해 수수료를 챙긴 GA(보험대리점) 설계사들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GA보험사로 옮기거나 다른 GA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일부러 민원을 내도록 해 기존 계약을 해지시키고 비슷한 보험을 다시 가입하도록 하는 사... 올해 1분기 TM보험대리점 신계약 건수 7.7%↑ 텔레마케팅(TM)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의 계약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기 쉬운 3만원대 소액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계약이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TM보험대리점 영업현황’에 따르면 TM보험대리점의 신계약 건수는 61만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만1000건)보다 7.7%(4만4000... 금감원, 대형 보험대리점 대상 상시 감시체제 가동 금융감독원이 전체 보험계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GA(보험대리점)를 대상으로 상시감독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일반법인 대리점에 비해 불완전판매, 부당승환계약 등의 비율이 높은 GA의 영업행위를 집중감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도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시스템(GAMS) 구축 및 활용계획’을 발표했다. GA... 보험료 유용사고 빈발…GA 설계사 관리 '빨간불' #. ㄱ대리점 보험설계사 A씨는 2014년 12월 같은 대리점 소속 다른 설계사의 코드를 이용해 계약자 2명으로부터 자동차보험 등 5건을 모집하고, 이와 관련해 수령한 보험료 904만원을 유용했다가 적발돼 지난 2월 설계사 등록이 취소됐다. ㄴ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B씨도 2015년 3월 계약자 1명으로부터 더블테크보험 체결과 관련해 수령한 보험료 4200만원을 유용했다가 지난 ... "대리점도 책임져야"…불완전판매 책임 떠넘기는 보험업계 보험상품 불완전판매의 책임 주체를 놓고 보험업계의 불만이 높다. 독립법인대리점(GA) 및 보험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보험사뿐 아니라 GA 등 판매자에게도 배상 및 법적 책임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불완전판매 개선을 위해 보험설계사에게 지급되는 판매수수료 체계를 개편하고, 판매자에게 불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