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종로 총선 가상대결…이낙연 54.7% vs 황교안 34.0%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보다 20%포인트 가량 앞선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종로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대표의 여야 1대1 가... "이낙연 지지한다"…종로 전지역·중도층·연령대서 '우세' 서울 종로 출마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20%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율이 우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을 보이는 60대 이상에서도 황교안 대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민심의 시계추'라고 불리는 중도층에서도 이 전 총리는 60%에 가까운 높은 지... 황교안, 종로 공실상가 방문 등 '지역구 다지기' 시작 지난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표는 9일 ‘젊음의 거리’에 있는 공실 상가를 시작으로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와 정독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구 다지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를 찾아 공실 상가들을 둘러보며 "제가 아는 종로는 경제·정치의 중심지였다"며 "지금 보니 활력은 다 없어지고 문을 다 닫았다. 참담하다"고 밝혔다. 그러... 안철수, '국민당' 창당 본격화…"실용적 중도노선 추구" 안철수 전 의원이 9일 신당의 명칭을 '국민당'으로 확정하고 창당을 본격화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용 불허 판정을 받은 '안철수신당'이라는 신당의 명칭은 '국민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당의 상징색은 주황색으로 정했다. 국민당은 안... 황교안 "종로 선거는 문 대통령과의 대결…반드시 승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8일 자신의 서울 종로 출마와 관련해 "무지막지한 무법왕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결"이라며 "경제와 민생을 무너뜨린 무능의 왕국, 문재인 정권과의 한판 대결"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를 주목해 달라. 종로 선거는 후보 간 대결의 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종로에서 치솟는 힘과 뜨거운 저력을 보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