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대문시장 격려방문…"신종코로나 자영업자 대응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인근 식당에서 상인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청와대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남대문(숭례문), ... 청와대, 검찰의 '선거개입 공소장' 논란에 "입장 밝힐 필요 없다" 청와대는 11일 검찰의 '울산시장 하명수사·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소장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 등을 언급하는 것 등에 대해 "그런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침... 문 대통령 "생산인구 급격감소…고용연장, 본격 검토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고용 연장에 대해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강화,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정착과 돌봄 확대 등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 백원우, '하명 수사' 공소사실 반박…"검찰 주관적 추측·예단 범벅"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이 11일 "검찰의 공소사실은 검찰의 주관적 추측과 예단으로 범벅이 된 '검찰의 의견서'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문제가 많다"며 공소장 내용을 반박했다. 백원우 전 비서관과 한병도 전 정무수석, 장환석 전 선임행정관 등 3명의 변호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공소제기는 '공소장일본주의'에 위... 문 대통령, 11일 고용·환경·농식품부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중단됐던 정부 업무보고를 재개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일자리-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를 주제로 고용노동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가 일자리관련 정책을 보고한다. 한정우 춘추관장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일정을 공지하고 "방역에 총력대응을 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민생 챙기기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