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검찰 수사·기소 분리, 개혁 방향 옳다" 강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일 "국민 중심으로 놓고 볼 때 개혁 방향이 옳다"며 검찰의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산에 이어 광주의 일선 검찰청을 방문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이 있을지도 이목이 쏠린다.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추미애 장관은 "앞으로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라 진행되더라도 (검사의) 직접수사... 윤석열, 부산 이어 광주 방문…수사·기소 관련 발언 주목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지방검찰청 순회로 부산에 이어 광주를 방문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검사장 회의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부산에서처럼 윤석열 총장의 관련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대검찰청은 윤 총장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광주고검과 광주지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박성진 광주고검장, ... '소신' 윤석열, 왜 비판 대상 됐나…"총장 지위 맞는 역할 해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제개편 시행과 인사 단행, 수사·기소 판단 주체의 분리 제안에 이르기까지 검찰 개혁에 대한 행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선 검사와 지검장 당시 수사에 대한 소신만을 강조하면서 검찰 개혁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과거 현장에서 수사를 밀고 나가는 등 ... 윤석열, 부산고검·지검 방문…수사·기소 분리에 '침묵'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전국 지방검찰청 첫 순회로 부산고검과 부산지검을 방문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약 7달 만이다. 애로사항을 청취하러 방문했다는 윤 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기소 분리 발언에는 침묵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청사에 도착한 윤석열 총장은 취재진에게 "2001년, 19년 전 여기에서 평검사로 근무했는데, 졸업한 모교에 오랫만에 찾아온 기분"이... 조국, 추미애 "검찰 수사·기소 분리" 발언에 "의미 있는 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추미애 현 장관의 발언에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지의 견해를 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경찰에게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하고, 검찰에게 일정 범위 내에서 직접수사권을 인정한 수사권 조정 법안이 패스트트랙을 통과했지만, 궁극적 목표는 수사는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