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오후 4시30분 임시 금통위 개최 한국은행이 16일 오후 4시30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금통위 의장으로 이날 임시 금통위 회의를 소집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전날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미국 사실상 제로금리 전망…한은도 이번주 인하 동참 한국은행이 이번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행 1.25%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 13일 임시 금통위 개최를 협의 중이라고 공지했다. 같은 날 이주열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코로나19 대응 경제·금융상황 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한 점도 임시 금통위를 통한 금리인하 전망에 무게를 더한다. 관건은 인하폭인데, 시장에서는 대체로 25bp(1bp0.01%) 인하를 예... 아세안 주요국, 코로나19로 성장률 하향조정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주요국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해외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부진, 관광객 감소 등을 반영해 올해 GDP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태국 ... 한은, 금리인하 나서나…"임시 금통위 협의중" 한국은행이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은 관계자는 "임시 금통위 개최 필요성에 대해 현재 금통위원들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날에도 금통위 본회의가 끝난 뒤 금통위원들이 협의회를 갖고 임시 금통위 개최 필요성을 포함해 한은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환율효과에 수출물가 다시 상승 지난달 수출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한 달 만에 소폭 올랐다. D램 반도체 가격은 환율 영향을 제거해도 0.2% 오르면서 1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97.90(2015년 100 기준)로 전월보다 1.2% 올랐다. 지난 1월 96.75(-0.7%)으로 하락 전환한 이후 다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전월 대비 2.5% 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