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ST·정부 출연연, 코로나19 극복에 합심…장·단기 계획 조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NST와 출연연은 단기적 지원과 중장기적 대응 기반을 구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출연연의 기술과 제품·자원을 대구·경북 지역 의료현장 등에 지원하고 긴급 의료 물... 과학계 "코로나19, 풍토병 될 가능성 높아…치료제 개발 플랫폼 만들어야" 과학계가 코로나19에 대해 풍토성 질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은 코로나19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에 발 빠르게 대처할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는 12일 '코로나19 중간점검' 포럼에서 "코로나19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한 조건을 갖춰 풍토병 전환 확률이 높다"며 "특정 지역·인구 집단에서 감염... '코로나 추경' 심사 앞둔 국회…여야, 출연연 R&D 지원 한목소리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둔 가운데 여야가 예산안에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지원 비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감염병 치료제 등 R&D를 위한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9일 관련 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10~11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본회의 처리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