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갑 장관 "비대면·플랫폼 등 새 근무형태 대응해야" “비대면·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진행과 새로운 근무형태 확산 등과 같은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사회·경제 충격’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노동시장에 미칠 타격이 나타나고 있... 일본, 하루 확진자 첫 500명 넘어…도쿄도 144명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 첫날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모습. 사진/뉴시스 NHK 집계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기준 일본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5명 늘었다. 일본에서 하루만에 신규 감염자가 500명이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도쿄도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감염... 중국 코로나19 발병 100일…전세계 누적확진 150만 중국에서 코로나19 발병이 공식 보고된 지 100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50만명을 넘겼다. 8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발병 현황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환자는 150만800여명을 기록했다. 중국이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00일 만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 증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대면 접촉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직원과 만나지 않고 비대면 형태로 소비하는 이른바 ‘언택트 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3280명에게 ‘언택트 소비 현황’을 설문해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1.1%가 최근 언택트 소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76.5%로 남성(64.1%)보다 12.4%P 높았다. 언택트... 에스토니아 "한국 경험 따라가는 중, 진단키트 지속 공급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방역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2016년 취임 당시 46세)이자, 첫 여성 대통령으로,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한국을 찾아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