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외국환거래 사후보고 기한 8월말까지 연장 정부가 외국환거래법상 사후보고서 제출기한을 올해 8월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현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진출 기업의 과태료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환거래 사후보고 기한을 올해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불가피한 재난상황에 따른 현지사정으로 인해 해외진출 기업 등... 제넥신, 코로나19 예방백신 'GX-19' 공동개발 협약 체결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Kalbe)'와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인 'GX-19'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GX-19 의임상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GX-19는 제넥신과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함께 개발 중인 DNA 백신이다. 최근 영장류(원숭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중화항... ‘취약한 수도권’ 인천·경기 감염 서울 확산 5~7차 19명 감염 코로나19가 지자체 경계를 넘어 확산되면서 통학·통근 등으로 얽힌 수도권 감염관리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클럽발 서울 성동구의 ‘일루오리’ 음식점과 관련해 5~7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서울에서만 19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29명으로 증가했다. 클럽 등... 업계 실적 떠받친 카드론…수익과 부실 사이 줄타기 카드업계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카드론(장기카드대출) 등 신용판매 확대 기조를 하반기에도 유지할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및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론 등의 대출 상환을 유예하면서 하반기에 부실이 한꺼번에 쏠릴 수 있어서다. 일각에선 카드론보다 위험이 적은 '중금리대출'의 규모를 늘려 실적 보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여의... 해수욕장·은행 등 9개분야 생활방역 세부지침 추가 정부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9개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의 생활방역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기존 31개 시설별 세부지침에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침을 추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