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안 ‘소형보트 밀입국’ 중국인 3명 추가 구속 중국에서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해 충남 태안 소원면 의항리 해안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 등 3명은 대전지법 서산지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번 추가 구속으로 밀입국 혐의를 받는 8명 중 붙잡힌 4명 모두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8시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태안 소형보트 밀입국’ 6명 아닌 8명…초동수사 부실 논란 충남 태안으로 지난 21일 레저용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한 중국인 밀입국자 숫자가 경찰이 발표한 6명이 아닌 8명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군·경의 초동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충남 태안으로 들어온 소형 모터보트. 사진/뉴시스 28일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밀입국 이후 26일 전남 목포에서 붙잡힌 중국인 용의자 A씨가 “8명이 들어왔다”는 진술을 확보했... 태안 해변서 버려진 소형 보트 발견…중국인 6명 밀입국 추정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됐다. 육군 32사단과 해양경찰은 보트를 버리고 달아난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사진/해양경찰청24일 태안해양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의항리 해변 버려진 소형 보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보트가 20일부터 해변에 방치돼 있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