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익위원, "내년 최저임금 8620~9110원 사이" 제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촉진 구간을 8620원에서 9110원 사이로 제시했다. 인상률로는 0.35~6.1%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자리에서 공익위원 9명은 노사가 제시한 지난 9일 제시한 1차 수정안 이후 재수정안을 내놓지 않자 시급 8620~9110원의 심의... '코로나발 고용 쇼크', 실업급여 1.1조 '역대 최대'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1000억원을 돌파하며 5개월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던 다수의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영향이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액은 1조1103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6816억원)대비 5713억원(62.3%)이... 대기업 비정규직 40.1%…규모 클수록 파견·용역 사용 비율 높아 상시 노동자가 1000명 이상인 대기업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규모가 클수록 파견·용역 등 소속 외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0년도 고용형태 공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고용 형태 공시 대상에 속하는 1000명 이상 대기업 전체 노동자 346만9000명 중 비정규직 노동... (시사 읽어주는 기자)2021년 최저임금, 어떻게 결정될까(영상) ●●●시사 읽어주는 기자(시읽기)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사 읽어주는 기자, <뉴스토마토> ‘시읽기’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년 최저임금을 조율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노사 간 줄다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