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임금 의결 막바지 진통…민주노총 "심의 불참"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간 치열한 논의가 오가는 상황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 위원 4명이 최저임금 심의 불참을 선언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13일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가 열린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근로자위원 9명 중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최저임금 심의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 공익위원, "내년 최저임금 8620~9110원 사이" 제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촉진 구간을 8620원에서 9110원 사이로 제시했다. 인상률로는 0.35~6.1%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자리에서 공익위원 9명은 노사가 제시한 지난 9일 제시한 1차 수정안 이후 재수정안을 내놓지 않자 시급 8620~9110원의 심의... (시사 읽어주는 기자)2021년 최저임금, 어떻게 결정될까(영상) ●●●시사 읽어주는 기자(시읽기)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사 읽어주는 기자, <뉴스토마토> ‘시읽기’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년 최저임금을 조율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노사 간 줄다리기가... 최저임금 인상 두고 중기·소상공인-노동계 줄다리기…매년 반복되는 ‘을의 갈등’ 내년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와 노동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같은 이유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삭감을, 노동계는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은 ‘을과 을의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