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임위 확보 못한 통합당, 원내 대여투쟁 한계 직면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한 곳도 얻지 못한 미래통합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합당이 지난 6일 원내 복귀를 선언한 이후 2주가 지났지만 윤미향·박원순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 추진 등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임위에서 야당으로서의 견제력을 확보하지 못한 점은 잘못 판단한 원내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이 상임위 일정에 ... 통합당 "정부, 부동산 실패 인정하고 전면쇄신해야" 미래통합당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며 “부동산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전면쇄신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 사진/뉴시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왜 헛돌고 있는지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은 우려하고 있다”여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의 안이한 태도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재원, 민간펀드 만들어 활용"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재원 마련과 관련해 "금융자산과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민간펀드를 만들어 추진하려한다"고 밝혔다. 1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비공개 환담에서 문 대통령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재원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환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을 위한 재원이 160... 민주당 "신속한 민생법안 처리" vs 통합당 "모든 것이 야당 탓, 실망스럽다"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으로 기록된 '21대 국회 개원식'에서 여야는 '흑백 마스크'로 갈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원연설에서 "반드시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지만, 미래통합당의 반응은 싸늘했다. 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20분께 개원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통합당 의원들도 일단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