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야당 몫 방통위원 김효재 추천 미래통합당이 28일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로 김효재 전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통합당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방통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전체 7명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면접 등 전형을 거쳤다. 17명의 후보자가 지원했고 총 2차 회의를 통해 자격 미달, 비전문가 등을 제외한 6인의 최종면접 후보자를 선정... 청문회 벼르던 통합당, '결정적 한방' 없이 빈손 마무리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에서 처음 실시된 4차례의 인사청문회에서 결정적 한방 없이 물러나게 됐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의 경우 낙마를 목표로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임명을 막아낼 정도의 카드를 찾아내지 못했다. 통합당이 이번 청문정국에서 존재감을 부각시키지 못하면서 향후 7월 국회도 여당의 입법 공세에 일정이 험난할 전... "통합당 의원 10명 중 4명 다주택자" 21대 국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의원 10명 중 4명은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다. 부동산 평균 재산은 대략 21억원으로, 국민 평균의 7배에 달했다. 특히 의원들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 대부분은 서울과 수도권에 편중돼 있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8일 올해 3월 통합당 의원들이 21대 총선에서 후보 등록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