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덥고 습한 여름 늘어나는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청력저하, 이명, 귀 먹먹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만성적으로 반복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와 방법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메니에르병에 대한 대규모 역학 연구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메니에르병의 역학연... 겨울보다 더 무서운 여름감기 '냉방병' 감기는 추운 날씨에 걸리기 쉬운 만큼 겨울에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도 감기에 걸리는 환자가 적지 않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시설 때문에 실내 온도가 서늘하고 외부와의 기온 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체온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온도 조절 중추가 그 역할을 한다. 온도 조절 중... 휴가철 물놀이, 익수사고 주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는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다중시설을 피해 캠핑 등으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8월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 익수사고가 ... 직장인 79.8% "마스크 힘들지만 사업장 착용 필요" 여름이 되며 직장인 대부분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터에서 마스크를 벗는 움직임도 증가하는 것으로 일부 직장인들은 느끼고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208명에게 ‘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함’을 설문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94.7%가 ‘힘들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단연 ‘숨쉬기 힘...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냉방병'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기상청에서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음달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무더운 낮시간은 아침저녁만큼 선선한 날씨가 아닌 만큼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냉방을 통해 시원하게 실내 생활을 지내는 것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