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시·군 취업·고용률 일제히 하락…경기지역 직격탄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도내 시·군 지역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발 여파로 동두천·과천·남양주 등 시가 군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9개 도의 시 지역 취업자 수는 1266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27만6000명 줄었다. 군 지역은 203만... 김태년 "방역에 진보·보수 없다…민노총 전원 검사받아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향해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5일 민노총 집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모든 대규모 집회 참석자들은 진단 검사에 응해달라. 방역에 진보·보수가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 김용범 "경기회복 과제, 코로나19 확산 감안 완급조절"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 경제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중 경기회복을 위한 과제들은 감염병 확산세를 감안해 시행에 완급을 조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2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최장 기간의 장마... 홍남기 "재난지원금 100% 국채 불가피…선별 지원"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치권 논의에 신중론을 유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100% 국채 발행에 의해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4일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 형태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책임론' 차단 나선 통합당, 특위 구성·민생법 추진 미래통합당은 24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광화문 집회 등을 둘러싼 여권의 '책임론'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구성과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법 추진에 나선 통합당은 "지금 정부·여당이 싸워야 할 대상은 국민과 야당이 아니라 코로나"라며 "코로나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