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JYP가 묻고 답하다, 박진영 자서전 ‘무엇을 위해 살죠?’ “문전박대가 일상이었다. 미국 음반사들에게 케이팝은커녕 한국이란 나라조차 생소할 때였다. 누구도 한국의 인기가수 ‘박진영’을 몰랐다.” 여전히 그는 스스로를 ‘비닐바지 입은 딴따라’라 소개한다. 한국 음악의 미국 진출이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인 그 시절 절망은 꼭 어제일 같다. ‘난 뭘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난 왜 태어났을까?’ 사춘기 때 할 법한 질문들은 마흔... 스트레이 키즈 첫 정규 앨범 '고생', 어떤 곡 담기나 "뭐든 그냥 집어 넣어 눈치보지 말고/ 부어 비벼 비벼, 네! 손님, DU DU DU." 17일 발표될 그룹 스트레이 키즈 첫 정규 앨범 '고생(GO生)'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의 가사 중 일부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뉴스토마토에 "타이틀곡은 힙합 사운드에 다양한 악기를 더한 곡"이라며 "앨범 전체로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라탕' 같은 장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찬, 창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