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리두기 완화…유통가 숨통 트일지 관심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다소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유통업계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카페나 식당의 매출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되고, 소비심리 역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 지난 2주 동안 주요 백화점과 일부 대형마트는 매출이 급... 롯데면세점, 대만·태국 이어 인도네시아 법인 철수 코로나19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면세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대만과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철수한다. 부실 사업장 철수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점 운영을 종료하고, 법인 철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시내점과 공항점을 연계해 영업 시너지를 얻었는데, 공항점... 관광·통신 등 '오프라인'업종 고사위기 판단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고, 면세점 임대료 감면율을 50%까지 높이기로 한데는 오프라인 매출 위주의 관광·레저·통신업종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해서다. 외국인 관광객 급감, 여행·외출자제와 개학연기 등으로 인해 서비스산업 피해가 극심한 만큼 이들 업종에 대해 긴급지원방안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