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업체 종사자 5개월 연속 줄어…숙박·음식업 '치명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3만8000명 줄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감소폭이 전달에 비해 둔화됐지만 수도권발 집단감염에 따른 재확산이 본격화되면서 고용난이 다시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총 1844만6000명으로 ... 6월 사업체종사자 21.4만명 줄어…제조업 감소폭 최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1만4000명 줄어드는 등 넉 달 연속 감소세다. 특히 글로벌 수요 하락에 따른 수출 둔화로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종사자의 감소폭이 늘어나는 등 고용난이 심화될 조짐이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전년동월(1858만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