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바, '리보세라닙' 상업화 위한 전문가 추가 영입
임상 종료 후 FDA 신약허가신청 협의 준비 중
입력 : 2022-05-18 10:57:59 수정 : 2022-05-18 10:57:59
 
HLB 전경. (사진=HLB)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HLB(028300)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인 엘레바가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상업화 준비에 나섰다.
 
엘레바는 폴 프리엘(Paul Friel)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OO)와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엘 CCO는 미국 켄사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간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한 인물이다. 이 기간 프리엘 COO는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5개 의약품을 포함, 20개 이상 신약의 상업화를 담당했다. 그는 또 나스닥 상장사 비욘드스프링(Beyond Spring)에서 최고상업화 책임자를, 다케다(Takeda Canada)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생산분야를 담당할 팔럭키 부사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머크(Merck)에서 21년간 의약품 개발과 생산, 판매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베나톡스(Venatorx)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CMC) 분야 최고책임자로 일했다.
 
앞서 HLB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신약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인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엘레바 대표와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다방면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과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엘레바는 리보세라닙의 위암, 선양낭성암, 간암 임상을 마치고 FDA에 신약허가신청을 내기 위한 협의를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신약허가 목적의 선양낭성암 임상 2상을 마친 데 이어 간암 임상 3상까지 성공적으로 종료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항암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라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항암제가 조속히 탄생해 전 세계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세호 대표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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