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퇴임…"발걸음 무겁다"
후임에 오유경 서울대 약대 교수 임명
입력 : 2022-05-26 18:11:04 수정 : 2022-05-26 18:11:04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6일 퇴임했다. (사진=식약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6일 퇴임했다. 
 
김 전 처장은 이날 퇴임인사를 통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하게 돼 발걸음은 무겁다"라면서도 "'중력이산(衆力移山)'이라는 말처럼 어떤 위기도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김 전 처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20년 5월에는 복지부 제1차관을 역임하다 같은 해 11월 제6대 식약처장으로 임명됐다.
 
후임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대 교수가 임명됐다. 오 교수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과 한국약제학회장, 서울대 약대 학장을 역임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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