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지문 사전 등록제 캠페인 나서
종합장·스케치북 16종에 캠페인 홍보 문구 삽입
입력 : 2024-02-27 18:23:57 수정 : 2024-02-27 18:23:57
[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모닝글로리가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모닝글로리-서울경찰청이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모닝글로리)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아동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정보 등을 등록해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입니다.
 
모닝글로리는 유아동과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종합장과 스케치북 16종에 캠페인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삽입했습니다.
 
종합장과 스케치북 뒷 표지에 아동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로 찾기 놀이를 활용해 신학기 제품을 출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로의 도착점에 경찰청 포돌이 마크와 지문 등 사전 등록제 QR코드를 넣었습니다. 종합장 8종과 스케치북 8종이로 총 49만 1000권 생산됩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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