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차태현·이선빈, 탈주범 변사체 발견 ‘충격’
입력 : 2020-05-31 01:27:43 수정 : 2020-05-31 01:27:4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차태현과 이선빈이 OCN 주말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탈주범이 살해된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530일 방송된 번외수사’ 3회에는 진강호(차태현 분)와 강무영(이선빈 분)이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사건 진범을 쫓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죄수 호송차량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연쇄살인범 장민기와 조직폭력배 강수가 탈주를 했다. 이어 한 여자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진강호는 피해자의 몸에 남겨진 나비 모양 시그니처를 보고 탈주한 장민기의 짓이라 확신을 했다.
 
테디정(윤경호 분)은 과거 조직폭력배 강수와 인연이 있었다. 이에 어떤 일에 강수가 휘말린 것이 아닐지 걱정을 했다. 강무영은 장민기와 강수가 계획적으로 탈주한 것이 아닌지 방송 제작을 시작했다.
 
또한 강무영은 탈주범 장민기 사건과 강수 사건의 담당 검사와 담당 형사가 모두 같다는 사실을 알고 진강호를 찾아갔다. 강무영은 강호에게 서인재 형사에 대해 묻다가 주머니에 도청기를 몰래 넣었다. 강호는 민기와 강수의 면회기록을 알어보려 교도소를 찾아갔다. 무영은 그 사실을 알고 따라붙었다.
 
탁원(지승현 분)은 장민기를 계속 면회를 갔다. 그리고 범인의 직업을 택시기사로 추리해 장민기가 잡혔다. 강호와 무영은 사체를 잘 보이는 곳에 유기하는 진범의 범행방식을 떠올리며 리어카 토막살인 사건을 찾았다.
 
리어카 토막살인 사건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장민기가 감옥에 있는 동안 벌어졌다. 무영은 사건 자료를 이반석(정상훈 분)에게 가져갔다. 바넛ㄱ은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사체의 발목에서 나비 모양을 찾아냈다.
 
무영은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쪽으로 방송 방향을 수정했다. 그런 가운데 탈주범 강수가 누군가에게 살해돼 뺨에 나비모양이 그려진 채 발견됐다. 강호와 무영은 강수까지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사건 피해자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
 
 
번외수사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사진/OC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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