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건설 "집 살 때 아냐"…서울 실거래가지수 하락 전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호가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부동산 시장의 선도적 지표로 평가받는 아파트 매매실거래가지수는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주택시장의 수요 기반이 탄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당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미니 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부... 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신길 AK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됩니다. 신길 AK푸르지오는 인근 영등포역에서 1호선과 KTX를 이용하기 용이하고, 7호선 신풍역·5호선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전년비 44.6%↑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실적 잠정 집계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8조5453억원, 영업이익은 25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 원의 28.8%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부동산돋보기)불황에도 소형 아파트 '귀하신 몸' 1~2인 가구 증가와 나날이 치솟는 분양가로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대단지의 인프라를 누리되 가격 부담을 덜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선 소형평형의 세대수가 많아질수록 사업성이 높아져 정비사업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지방에선 여전히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을 보면 시장흐름에 따른 불가피한 ... [IB토마토](위기의 금융지주 신탁사)③우리자산신탁, 지주 전폭 지원에…리스크 관리 가능할까 우리자산신탁의 신탁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최근 모회사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수혈받는 등 기회를 얻었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선 포트폴리오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강남구 우리자산신탁 본사.(사진우리금융그룹) ‘책준신탁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한 우리자산신탁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개편…규제 풀고 인센 확대 앞으로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그동안 건축선, 권장용도 등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 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같은 지역이라도 용도지역 변경 시기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상한 용적률 기준도 통일됩니다. 서울시는 과감한 인센... SH공사-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송파구청이 손잡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합니다. SH공사와 송파구는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 '풍전등화' 중견 건설사…공공공사 수주 사활 부동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중견 건설사들이 주택 사업에서 공공 발주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65%를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하고, 공공부문 공사비도 올리기로 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들은 공공 공사 수주를 통해 건설시장 환경 변화에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부자 아파트만 비싸져"…서울 집값도 '양극화' 강남 3구와 서울의 강남 3구 이외 지역 간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향후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 강남 등 이른바 부자동네의 자산가치부터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8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3구와 그외 지역의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 [IB토마토]코람코자산신탁, '리츠·펀드' 운용수익으로 실적 돌파 의지 책임준공관리형토지신탁(이하 책준신탁) 사업의 리스크 확대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피하지 못한 코람코자산신탁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 불안정성이 높은 신탁사업을 보수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리츠와 펀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운용 수익’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사진코람코자산신탁) ‘책준신탁’ 소송에 급락한 ... 임대인도 세입자도 '울상'…'깡통전세' 시한폭탄 "전세기한이 만료됐는데도 집주인이 세입자를 못 구했다면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요. 이사 일정도 문제인 데다, 보증금이 혹시 떼일까 걱정입니다."(세입자 김모씨)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셋값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도 늘고 있습니다. 세입자는 이사를 해야 하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집주인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 (로펌과 기업)"부실채권 증가…건설·기계·자동차 등 우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민첩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기업 지배구조와 인수합병, 산업안전, 공정거래 등 분야별 로펌 변호사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향을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대내외 경기부진과 고금리 영향으로 부실채권이 ...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이 1년 더 연장됐습니다. 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건축단지 등(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 "국민주거복지 증진"…HUG, '뉴 비전 선포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HUG의 미래 경영방향을 담은 ‘NEW VISION(뉴 비전) 선포식’을 16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HUG가 처한 대내외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선포식은 임직원이 참석하는 경영전략 회의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HUG는 선포식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주거복지 증... 현대건설, 공둥주택 내 전기차 충전 스마트 솔루션 적용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합니다. 또 향후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도 구축합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우선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