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국민의힘, '태영호 후임' 최고위원에 김가람 선출 태영호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최고위원 자리에 김가람 전 청년 대변인이 선출됐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9일 실시된 제7차 전국위원회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총 539표 중 381표를 획득하며 당선됐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수락 연설에서 “1년 전 국민의힘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다”라며 “혼란의 원인은 생각이나 철학이 아닌 세대 간 갈등인 것 같다”고 말... KMI, 해양안전심판원 '업무협약'…"해양사고 전문성 제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사고 방지 정책개발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사고 조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비롯해 사고방지 대책 및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KMI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연구 수행과 해양사고 방지... (인터뷰)장인홍 전 시의원 "이동관 해명 침소봉대…김승유 압력행사 강하게 의심" 아들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공식 대응을 하지 않던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특보의 입장문에 대해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은 9일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침소봉대 입장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여기에 김승유 전 하나고 이사장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지 않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하나고 이사...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책임은 누구? 지난 8일 오전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의 역주행으로 시민들이 다친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며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출입이 통제된 수내역 2번 출구 모습.<사진뉴시스> 사고로 이... 양소영 "당내 민주주의 회복" 작심 비판…이재명 "당연한 얘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9일 “당내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내 민주주의가 사라졌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민... 김기현 "싱하이밍에 강력한 유감…외교적으로 심각한 결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 자리에서 윤석열정부를 비난한 데 대해 “명백한 내정간섭일뿐더러 외교적으로도 심각한 결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전국위원회에서 “싱 대사는 한중 간의 관계 악화 책임을 대한민국에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했고, 대한민국을 향해 후회할 것... 여 "선관위, 국정조사 이전에 감사원 감사 수용해야" 국민의힘이 9일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국정조사 이전에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야가 중앙선관위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를 하기로 했다"며 "선관위 국정조사 시기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힘은 감사원 감사 이후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토마토레터 제190호]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 제대로 가고 있나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90호 2023. 6. 9(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 제대로 가고 있나 2. 김의철 KBS 사장, 대통령 면담 요구…“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 3. 일...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욕하는 것보다 쉬운 정책은 없다 “입 안 아픕니까? 북한은 늘 그런데 뭘…” 민주당 의원 시절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인터뷰할 때였습니다. 세습·독재 체제이고, 지나치게 전투적이고, 외교도 경직돼 있고 등등 한참 북한을 비판하는 저를 지켜보다가 송 전 장관이 한 말입니다. “북한 행태는 상수입니다. 욕 하면 뭐 합니까. 문제는 그런 북한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시론)'민주당 혁신위원장 파동', 한국 정당정치의 부조리 민주당 혁신위원장 철회 후폭풍이 거세다. 갑자기 생긴 후폭풍이라기보다 민주당이 안고 있던 문제들이 이래경 혁신위원장 파동으로 더 악화돼 드러난 셈이다. '천안함 자폭' 등 그의 과거 발언들과 행보가 9시간만의 혁신위원장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그러나 민주당의 진로에서는 혁신의 방향과 목적 자체에 대한 논란이 근원적인 쟁점이다. 그렇잖아도 총선 일정이 가까워지...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한, 대중국 전략 부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반도체 경쟁을 국가 총력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응할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로 대변되는 ‘주요 2개국(G2)’의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다만 정부가 반도체 경쟁에서도 미국에 기울 조짐을 보이면서 대중국 전략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질 여지는 남게 됐습니다. 윤 대통... 국민의힘, 조강특위 구성…사고 당협 35곳 정비 국민의힘이 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조강특위는 당의 기초 조직인 당협위원회를 재정비하는 당 공식 기구입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조직운영규정 제30조 ‘7인 이내에서 조강특위를 설치한다’는 규정에 의해 이철규 당 사무총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의결했다”라... 윤 대통령 "반도체 장애되는 모든 규제 없애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고 국가 총력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반도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0일 개최된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에 이어 2번째로 주요 첨단산업 전략회의입니다. ... 이동관, '학폭 무마' 의혹조차 "가짜뉴스"…지명 전부터 '정국 뇌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8일 ‘자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방통위원장 공식 임명 전이지만 대통령실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한 것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특보는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홍보수석비서관, 언론... 최저임금 '업종별 적용' 격돌…근로자위원 간부 석방 요청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경영계는 임금 지불 능력을 고려해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입장을, 노동계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노동계는 지난달 31일 체포된 한국노총 간부(근로자위원)에 대한 석방 탄원서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8일 정부세종청...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