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시론)'제4안' 창출한 선거제 시민공론조사의 힘 지난 17일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모임인 ‘정치개혁 2050’이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결론을 내려 준 ‘500인의 시민참여단 공론조사’ 결과를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표결하고 후속 선거구 획정까지 6월내에 끝내 달라”고 촉구했다. 청년 정치인들의 모습은 민의의 결과를 선거제도에 적극 반영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500인의 시민참여단 공론조... 이재명, '비명' 이원욱 공개 비판…"이간질에 놀아나지 말아야" 최근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문자 테러' 주체가 민주당원이 아닌 외부세력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24일 "외부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비명계가 허위 사실을 확인도 않고 강성 당원을 지적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에 나선 것인데요.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당원들과의 대화에서 '문자 테러' 행위가 여권의 이간질로 활용... 국민의힘 민생특위, 소액생계비 대출 200만원으로 샹항 추진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소액 생계비 대출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민생119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금융 취약계층을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액 생계비 대출 한도를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 개딸의 ‘폭력’ 민주당이 ‘개딸(개혁의 딸)’ 폭력 행위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최근 돈봉투 논란과 김남국 의원 코인 사태로 도덕성에 직격탄을 맞은 뒤 나타난 행보인데요. 당의 도덕성 회복과 이를 위한 정치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내부 자정’에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판단되는 개딸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박·친일·비속어…개딸에 '손절' 나선 민주당 24일 정치권에 따르... 한 달만에 또 줄은 '인구이동'…주택매매 감소 영향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매매 거래량 등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순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와 인천,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5.6%(2만7000명) 줄었습니다. 이동자 수 감소... 인구 41개월째 '감소'…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우리나라 인구가 41개월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1분기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치입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4.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4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3월 출생아 수는 2만1138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864명(8.1%)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만8922명으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감소는 77... 대한항공 안전성 A→B등급 '추락'…접촉사고 등 영향 대한항공이 항공사 안전성 평가에서 1년 전 A등급보다 낮은 B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지상 이동 중 항공기 간 접촉 사고 등 다수의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등 2개 항공사도 B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등 3개 항공사... "미·EU 공급 재편 올라타야 중국발 GDP 충격 줄인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추진에 따른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히 주요국 전략 산업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국의 취약성 시나리오를 보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동참해야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감소 폭을 최대 0.6%포인트 줄일 수 있습니다. 동참하지 않을 경우 중국발 무역 제재로 인한 GDP 감소 폭이 최대 0.016%포인트 감소하는 데 불과하다는 ... 이정식 장관 "노란봉투법, 산업 현장 갈등 초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해 "입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와 관련된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노란봉투법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됐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 LX공사·한국환경공단,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환경공단(K-eco)이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앞으로 감사기법 우수 사례 공유·벤치마킹, 특화·공통 업무 분야 교차감사,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중요한 것은 윤리... 국민 56% "에스크로 제도 반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제도에 대한 검토와 함께 에스크로 제도를 언급한 가운데 국민 56%가 에스크로 제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5541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한다는 비율은 44%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 "LTE보다 20배 빨라요"…통신 3사 5G 광고 '새빨간 거짓말'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속도를 거짓·과장 광고하다 3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들은 5G 목표 속도를 고객들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사 품질이 타사보다 뛰어나다고 홍보해 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거짓·과장하거나 기만한 행위 등에 대해 ... 윤 대통령 노조 옥죄자…당정 "불법전력 단체, 집회·시위 제한"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 시위를 제한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만희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에서는 한... [토마토레터 제180호]'무기수 김신혜 사건', 진범은 따로 있다?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0호 2023. 5. 24(수)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무기수 김신혜' 사건, 진범은 따로 있다? 2. ‘외교 슈퍼위크’ 마친 윤석열 “한미일 안보공조 강화 성과” 3. 지지율 상... (김성재의 미디어 비평)‘진보언론’ ‘보수언론’이라는 거짓말 우리나라 언론에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그 명명(命名)을 대략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한국 언론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 수 있다. 언론이 왜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는지도 조금 이해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신문은 ‘친일지’와 ‘민족지’가 있었다. 민족지는 일제에 의해 폐간되었지만,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일제의 전쟁을 미화하며 민족을 고통에 빠뜨렸던...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