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국민의힘, '김남국 코인' 논란 직격…"검찰 수사 적극 협조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은 유체이탈식 제도 개선이나 면죄부용 꼼수 조사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즉시 의혹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국민들께 공개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김남국 민주당 의원의 코인 의혹을 직격했습니다. 윤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이 올해 3월 22일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중 가... 박광온 "K방역, 국민 자부심…윤 대통령, 심각한 왜곡"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전날 문재인정부가 시행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인 'K방역'을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정부의 이념적 정치 방역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했다는 윤 대통령 말을 결코 믿을 수 없다"며 "이념적 정치 방역이란 표현이 매우 심각한 왜곡인 데다 국민의 긍지를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으로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 [토마토레터 제172호]꼬이고 꼬인 ‘김남국 코인 게이트’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72호 2023. 5. 12(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꼬이고 꼬인 ‘김남국 코인 게이트’ 2. 이재명 '대장동 재판' 시작…앞으로 1~2년간 법정 나와야 3. 바이든 "무조건 ... 윤 대통령, 연일 문재인정부 비판…"K방역, 국민희생 담보한 정치방역"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국방 혁신 등과 관련해 문재인정부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문재인정부의 K-방역과 국방 체계가 정치 이념에 사로잡혔다는 겁니다. 취임 1년을 넘긴 윤 대통령이 집권 2년 차에도 문재인정부 비판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문재인정부... (시론) ‘신냉전’이라는 과장법 사람들이 요즘 ‘신냉전’이란 말을 많이 쓴다.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과거 미국과 소련이 대립하던 옛 냉전 시대와 비슷하다고 여기고 그 표현을 만들어냈다. 얼핏 보기에 과거와 지금이 비슷한 구석은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언론과 학계 등에서 신냉전 표현에 담긴 의미를 함부로 확대하거나 과장한다는 점이다. 얼마 전 <조선일보>는 “서방 대 반... 여야 25일 본회의…이재명 "16일까지 입장 없으면 권한 행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정부여당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 양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는데 벌써 네 번째다. 국가가 책임을 방기한 사이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데 정부는 '사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없다' '돈 빌...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용어변경 논란까지…외교부 "검토한 바 없다" 한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수’로 용어를 바꿀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임수석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오염수라고 부르고 있다”며 “처리... 쇄신책 없는 김기현…집권 2년 차도 '용산 바라기' 국민의힘 김기현호가 '설화 리스크'를 일단락했지만, 윤석열정부 집권 2년 차에도 '용산 바라기'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은 11일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재개했지만, 당 위기를 타개할 쇄신책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열흘 만에 최고위 연 김기현…끝나지 않은 당 여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또다시 '건폭몰이'…확고한 '적대적 노동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 지나자마자 정부·여당의 '노동조합 때리기'가 더욱 과감해지고 있습니다. 당정은 건설노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 당정협의회까지 열었는데요. 당정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문재인정부의 친노조정책이 이른바 '건폭(건설현장 폭력행위)'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하며, 현장의 정상화를 위... 여야 25일 본회의 합의…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여야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10일까지 세 차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법안소위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을 심사했지... 윤 대통령, 코로나19 엔데믹 선언…"국민 일상 되찾아 기쁘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 3년 4개월 만의 일상 회복입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별도 체계가 적용되던 의료 현장도 상당 부분 일상 체제로 복귀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 김기현 "최근 당내 잇단 설화로 심려 끼쳐 송구" 국민의힘이 11일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각종 실언 논란 후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 당 일부 최고위원들의 잇따른 설화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당대표로서 무척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치인의 말은 천금 같아야 한다"며 "당 지도부 일원은 언행에 있어 더욱더 신중에 신중을 기... 산케이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산케이신문이 오는 19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각각 개최하는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습니다. 만약 21일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개최되면, 지난 3월 16일, 지난 7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일본 정부는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한일 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 [토마토레터 제171호]동학농민혁명은 정말 미완의 혁명이었을까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71호 2023. 5. 11(목) ??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동학농민혁명은 정말 미완의 혁명이었을까 2. 국민의힘,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직전 사퇴' 태영호는 정직 3개월 징계 ...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개혁 가장한 '민주주의 적' "정당의 상태는 그 나라 정치체제의 본질을 보여주는 최고의 증거다." 미국 정치학자 엘머 에릭 샤츠슈나이더가 지난 1942년 출간한 '정당 정부'에서 한 말입니다. 윤석열정부 취임 1년, 2023년 5월 현재 한국의 정당들이 보여주는 정치체제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 문장입니다. 새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 정치권은 국정 현안과 민생은 제쳐두고 집안싸움에만 몰... 11121314151617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