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종목 NH투자증권, 1분기 순익 2255억…전년비 22.4%↑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22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769억원으로 10.1% 늘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당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 [IB토마토](IPO인사이트)한중엔시에스, '코스닥 갈아타기' 두 번째 도전 한중엔시에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에 재도전한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17년 코스닥 상장을 한차례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기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에서 에너지저장장치 부품 개발·제조로 주업종을 변경한 만큼 이번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 부품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995년 자동차 신... [IB토마토](Deal클립)부산은행, 신종자본증권으로 자본비율 제고 부산은행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비율을 개선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이자율은 4.4% 수준에서 결정됐다. ESG채권으로 발행한 만큼 해당 자금은 녹색 프로젝트 대상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제2024-0429회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사진부산은행)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골프존(215000)이 자회사 골프존GDR(골프연습장) 사업 물적분할을 철회했습니다. 앞서 골프존은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부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화시켰지만, 주주들의 반대가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선 골프존커머스와 골프존카운티 등 계열사 분할 후 기업공개(IPO)에서 대량의 구주매출을 시도했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IB토마토]미래에셋캐피탈, 수익성 '뚝'…해외부동산 영향 커 미래에셋캐피탈이 해외 대체투자 자산 리스크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투자금융의 불확실성이 이익변동성을 전반적으로 키운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부동산금융 부실 위험이 커진 지역에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가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따른다. 북미·유럽 부실 우려 부동산 익스포저 1천억 달해 22일 여신금융·신용... [IB토마토]한화손해보험, '원인사고일 조정'으로 보험손익 개선 한화손해보험(000370)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회계 처리를 올해 1분기 시행하면서 보험 손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발생사고부채 환입으로 예실차(보험금의 예상과 실제 차이)가 개선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손익 측면에서는 채권 교체매매 영향에 따라 단기적으로 손실이 예상된다. IBNR 제도1분기 적용…발생사고부채 환입 기대 19일 금융투자·보... 이렘, 유증에 개미 ‘부글’…주주 손벌리고 채권자만 챙겨 이렘(전 코센(009730))이 2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자금 대부분이 채무상황에 사용되는 데다, 유증 자체가 전환사채(CB) 채권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서입니다. 시장에선 이렘이 차입금 상환의 책임을 소액주주들에게 떠넘기고 채권자만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유증 후 급격히 낮아지는 CB 전환가액 (그래픽뉴스... 지오릿에너지, 전환청구권 행사에 오버행 우려 지오릿에너지가 연이은 전환청구권 행사로 오버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오릿에너지(270520)는 지난 19일 총 231억원 규모의 4~5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환가액은 모두 1429원으로 전환청구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1616만5144주입니다. 이는 지오릿에너지 발행주식 총수의 1조3062만여주대비 12.38%에 해... 티에스넥스젠, 대주주 변경 후 메자닌 ‘잔치’ 최근 최대주주가 변경된 티에스넥스젠(043220)의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 일각에선 새로운 최대주주가 경영 안정화보다 티에스넥스젠의 메자닌(주식연계채권) 지배력 확보를 노리고 들어온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티에스넥스젠 대표를 맡은 정석영씨는 과거 다양한 상장사에서 활동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그가 과거 경영에 참여했던... 스튜디오산타, 재무구조 개선 위한 무상감자 결정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19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감소(감자) 결의의 건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감자 목적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감자 비율은 96.6%로 30대 1의 무상감자입니다. 이를 통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30주는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식 1주로 병합하게 됩니다. 전체 시가총액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후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9일 인적 분할 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4.42% 오른 2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24만500원까지 올라 24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 분할로 본업인 방산... 미국 금리인상 거론에 코스피 2600선 무너져 미국 연준 금리인상 거론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지속되자 코스피 2600선이 무너졌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7.02포인트(1.41%) 하락한 2597.68을 기록 중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70억원, 1301억원 동반 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6643억원 매수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하... [IB토마토]농협생명, 초회보험료 선두…"연초부터 잘나가네" NH농협생명보험(농협생명)이 신계약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보험영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계약 성장성을 나타내는 초회보험료가 지난 1월 기준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연금보험의 경우 저축성보험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영업 방식이 쉽고 자금 확보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초 초회보험료 두각…사망담보 외 부문도 집중 16일 생명보... [IB토마토]하나손해보험, 자본 늘려 '재무·영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하나손해보험이 자본성증권을 발행해 재무상태 회복과 보험영업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채권 종류는 사모 신종자본증권으로 모기업인 하나금융지주(086790)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확충이 완료되면 자본적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장기 보장성보험 확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5월 신종자본증권 사모 발행…K-ICS 개선 기대 17일 보험·신용평가 ... 최대주주 변경 전 주가 급등…미공개정보 이용 의심 최대주주 변경 공시 전 주가가 급등하는 상장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주주가 바뀔 것을 사전에 인지한 불특정 주체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선행 매매로 차익을 실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주명부 확인, 사망에 의한 주식 상속과 장내매도 등을 제외하고 실제 양수도 대금과 주식이 오가며 최대주주가 바...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