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HP가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데이터 보안 기능을 강조한 씬앤라이트 노트북 'HP 파빌리온 dm4'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4인치 넓은 화면과 브라이트 뷰 기능이 적용된 16:9 와이드 스크린, LED 후광 HD를 지원해 동영상과 사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HDMI 케이블을 통해 1080p HD 영상 및 오디오를 출력할 수 있게 했다.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엔터테인먼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텔 코어 i5-540M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도 향상시켰다.
'지문 인식 로그인’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 했다. HP 심플패스(Simple Pass) 유틸리티를 통해 지문을 쉽게 등록하고, 온라인 계정 관리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문 입력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다.
더불어 HP만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편리성을 강화했다.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인터넷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HP 퀵웹 기능,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기는 HP 미디어스마트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한다.
1.96k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며, 2.48cm의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500GB 하드드라이브를 탑재하고, 3072M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또, 최대 6.5시간 지속되는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김대환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상무는 “이번에 출시 된 'HP 파빌리온 dm4'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HD를 지원하는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해주는 CPU,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지문 인식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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