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글로벌시티즌 코로나 극복 캠페인 참여
입력 : 2021-02-24 09:58:53 수정 : 2021-02-24 09:58:5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세계적인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이 주최하는 세계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참여한다.
 
23일(현지시간) 글로벌시티즌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슈퍼엠은 코로나19 극복 기금 마련을 독려하는 캠페인 'RECOVERY PLAN FOR THE WORLD’(리커버리 플랜 포 더 월드)’에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종식, 기아 위기 극복, 교육 확대 및 지원, 지구 환경 보호 및 사회적 평등을 위해 진행된다.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휴 잭맨, 마일리 사이러스, 어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동참한다.
 
앞서 유럽연합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을 비롯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전 국무장관 및 백악관 기후특사인 존 케리 등 총 21개의 정부와 유엔(UN)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슈퍼엠은 작년 10월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WHO 주최 온라인 이벤트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더 빅 이벤트 포 멘탈 헬스),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WHO,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주최한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One World: Together At Home’(원 월드: 투게더 앳 홈) 등에 참여해왔다.
 
슈퍼엠.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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