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결혼 4년만에 임신 “어려웠다, 내내 기다렸다”
입력 : 2021-09-14 01:04:17 수정 : 2021-09-14 01:04: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배를 드러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윤소이는 어려웠다.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내내 기다렸다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고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윤소이는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한다. 저와 비슷한 예비 맘들 끝까지 함께해요. 응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소이의 만삭 화보 공개에 한지민, 김혜수, 추자현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소이는 자신을 축하해준 동료 배우들의 SNS 글에 감사의 뜻을 남겼다.
 
윤소이, 조성윤 부부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기로 만나 친구로 지내던 중 2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부부가 됐다
 
윤소이 임신. 사진/윤소이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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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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